🗂️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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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함께 어울려 바다공룡 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낯선 업무 방식과 툴을 익히고,다양한 청년들과 어울리며 공간을 채우고,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도 많아졌어요 🌳

복잡한 생각 멈추고, 물가 옆을 조용히 걷기 있기만 해도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순간이 있어오늘은 그런 장소 세 곳을 소개할게 🌊

고성 청년들이 문화 공간의 필요성을 느껴직접 만든 이곳은, 책과 이야기가 흐르는 동네 책방이에요 📚

유휴공간을 장기 임대해 워케이션 모델을 실험했고,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간을 만들며 지역에 뿌리내렸어요

혼자 머물렀던 워케이션이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바다공룡을 알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사진보다 실제 공간이 훨씬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숙소는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었고, 안내도 친절해서 처음 방문임에도 금방 편안해졌어요.

3년 전, 낯선 마을의 빈집 앞에 서서 생각했어요“이 삶이 나만의 선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열릴 수 있다면 어떨까?”

바다공룡 팀에는 두 명의 ‘투잡러’가 있어요. 각자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팀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고 있답니다.

싱싱한 농수산물부터 참기름집, 국밥집, 잡화점까지—사람 사는 정겨운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바다공룡 팀은 고성에 있어도, 경기도에 있어도 함께 일해요.우린 ‘원격근무’를 기본으로, 책임과 신뢰를 기준 삼아 유연하게 일하는 중이에요.

고성이라는 지역에 화석 보러 온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숙소와 대가 오피스랑 거리가 좀 있어서 자차로만 이동이 가능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있다고?”네, 있어요!

이날 ‘월간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하동 소재 주식회사 밤톨의 이가현 대표는 ‘지역을 담은 브랜드의 창업과 확장 이야기’를, 고성 소재 바다공룡의 최보연 대표는 ‘지역에서 실험하고 연결로 확장하는 워케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