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앞바다에서 보내는 한 시간은 생각보다 큰 전환을 만들어줍니다. 바람을 타는 윈드서핑부터, 가볍게 즐기는 카약·스탠딩 서핑까지 취향과 리듬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도자기 위에 원하는 색과 선을 천천히 얹다 보면 생각보다 더 섬세한 나를 발견하게 되고,

고성의 로컬 농가 콩이랑 농원에서 진행되는 전통장 만들기 체험은 된장 또는 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며 발효 음식이 지닌 깊은 맛과 정성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시간이에요.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갯벌의 생생한 얼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스치는 들판 위, 고요한 자연 속에서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풀어내요.

레진아트는 투명한 틀에 색과 재료를 담아나만의 작은 오브제를 완성하는 작업이에요 ✨

글라스아트는 고온으로 녹인 유리에 직접 색을 입히고, 모양을 잡아 오직 나만의 작품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복잡한 생각 멈추고, 물가 옆을 조용히 걷기 있기만 해도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순간이 있어오늘은 그런 장소 세 곳을 소개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