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위에 원하는 색과 선을 천천히 얹다 보면 생각보다 더 섬세한 나를 발견하게 되고,

고성의 로컬 농가 콩이랑 농원에서 진행되는 전통장 만들기 체험은 된장 또는 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며 발효 음식이 지닌 깊은 맛과 정성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시간이에요.

고성 앞바다에서 보내는 한 시간은 생각보다 큰 전환을 만들어줍니다. 바람을 타는 윈드서핑부터, 가볍게 즐기는 카약·스탠딩 서핑까지 취향과 리듬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갯벌의 생생한 얼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글라스아트는 고온으로 녹인 유리에 직접 색을 입히고, 모양을 잡아 오직 나만의 작품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스치는 들판 위, 고요한 자연 속에서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풀어내요.